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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막판 성과도 역시 무예였다:월드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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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막판 성과도 역시 무예였다

수원, 용인, 화성, 경주, 무도의 무예자산 큰 역할

이상호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3/08/15 [08:49]

잼버리 막판 성과도 역시 무예였다

수원, 용인, 화성, 경주, 무도의 무예자산 큰 역할

이상호전문기자 | 입력 : 2023/08/15 [08:49]

                                  수원에 특화된 문화상품 무예24기 시범장면(수원시 제공)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각국 대원 4만여명이 초반 운영부실과 기후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각 지자체의 문화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원들이 크게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무예공연과 시범이다. 수원, 용인, 화성, 경주, 무도 등에 머물던 대원들은 우리 무예를 직접 경험하고 관람할 수 있어 큰 만족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원 경기대 기숙사에 머물렀던 독일과 아이슬란드 대원들은 수원시 대표 문화상품으로 자리잡은 '무예24' 공연과 함께 사물놀이와 퓨전국악 공연을 관람하며 감탄했다.

 

또한 용인 민속촌에서는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 대원 400여명은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시범을 관람한 후 직접 태권도복으로 갈아입고 시범단의 동작에 맞춰 태권도를 따라 해 보기도 했다. 또한 경주 골굴사에서는 독일대원 80명이 템플스테이와 선무도 체험 등을 통해 잼버리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게 웃었다.

 

무주 태권도원은 잼버리 기간인 8월2일부터 10일까지 매일 160여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태권도원에서 상설공연 관람과 전망대 견학, 힐링태권체조 프로그램를 개설해 놓았으나, 잼버리 초기 문제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잼버리 이후 13일과 14일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사후 프로그램으로 태권도원을 방문한 독일 대원 80명과 아일랜드 대원 165명에게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일부 대표단들은 한국 일정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한국문화 체험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의 멋과 낭만을 제대로 체험해보자는 대원들을 위해 정부는 추가 일정을 이어가는 대원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숙소·교통·문화 체험·관광 전 영역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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