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짓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항저우에서 애국가를 울렸다.
6일 금요일, '2023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77kg에서 구본철(27)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강 요르단, 8강 몽골, 4강 준결승 아랍에미리트의 강자들을 꺾고, 결승전에서 문파레디 아세아(바레인)를 상대로 어드벤티지 4:1 우위를 점하며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주짓수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5일 목요일, 주성현(23)의 남자 -69kg 동메달, 같은날 금요일, 박정혜(31)의 여자 –52kg 동메달에 이어서 첫 금메달이자, 세 번째 메달을 수확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주짓수의 역대 아시안게임 성적 가운데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성기라(26)가 여자 –62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로 두 번째 금메달이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대회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