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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S, 스포츠 인신매매·착취 방지를 위한 UN과 연대:월드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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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S, 스포츠 인신매매·착취 방지를 위한 UN과 연대

UTS CEO 줄리아 고빈든, 지난 25일 뉴욕 UN본부서 mission89 등과 제78차 총회 참석

권석무 기자 | 기사입력 2023/09/27 [17:54]

UTS, 스포츠 인신매매·착취 방지를 위한 UN과 연대

UTS CEO 줄리아 고빈든, 지난 25일 뉴욕 UN본부서 mission89 등과 제78차 총회 참석

권석무 기자 | 입력 : 2023/09/27 [17:54]

▲ 제78차 UN 총회 ‘스포츠 인신매매와 노동착취 예방의 기술적 해결책을 위한 고위급 부대행사' 포스터 [제공= UTS] 

 

스포츠에서 일어나는 인신매매와 노동착취를 방지하기 위해 UN과 UTS, mission89 등의 국제기구들이 연대에 나섰다.

 

 

지난 25일 월요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국제연합(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레스, UN) 본부 컨퍼런스룸 5에서 ‘스포츠 인신매매와 노동착취 예방의 기술적 해결책을 위한 고위급 부대행사(High-Level Side Event on Technological Solutions to Tackling Exploitation & Human Trafficking)’가 제78차 UN 총회(The 78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미션89(mission89), 제네레이션 어메이징(generation amazing), 카타르국(State of Qatar), 모나코 공국(Principality of Monaco), 가봉 공화국(Gabonese Republic) 등이 후원했다.

 

 

스포츠의 역할은 지난 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 채택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서 명시되며 강조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가 지속가능한 개발의 중요한 기능을 맡아, ▲개발과 평화 ▲관용과 존중의 증진 ▲여성과 청년, 개인 및 공동체의 권한 부여 ▲건강 ▲교육 ▲사회적 포용 등의 SDGs 목적 실현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션89(설립자 레리나 브라이트)는 스포츠 아동 인신매매 예방을 위한 연구, 교육 및 후원 단체로써 SDGs 목표 8.7의 실현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해당 목표는 강제 노동을 근절하고, 현대 노예제와 인신매매를 종식시키며 최악의 아동 노동 금지를 위한 즉각적, 효과적 조치를 강구하는 것에 있다.

 

 

본 행사에는 ▲알리아 빈트 아흐메드 알 타니(UN주재 카타르 대사) ▲이사벨라 F. 피코(UN주재 모나코 대사) ▲미쉘 사비어 비앙(UN주재 가봉대사) ▲델피나 샨츠(UNODC 국장) ▲나세르 알-코오리(제네레이션 어메이징 전무이사) ▲레리나 브라이트(미션89 설립자) ▲파로샤 찬드란(인권변호사) ▲멜로즈 카르민티(시에라리온 공화국 사회복지부 명예장관) ▲사무엘 에토 필스(카메룬축구협회장) 등의 관계자 및 13명의 연사가 참석했다.

 

▲ (왼쪽) 레리나 브라이트 미션89 설립자 (오른쪽) 줄리아 고빈든 UTS CEO가 제78차 UN 총회의 '스포츠 인신매매와 노동착취 예방의 기술적 해결책을 위한 고위급 부대행사'에 참석했다. [출처= UTS] 


 

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의 우산조직 가운데 하나인 독립스포츠경기연맹(회장 스테판 폭스, AIMS)의 공인단체인 ‘스포츠를 통한 연대(United Through Sports, UTS)’의 줄리아 고빈든 CEO 또한 연사로 참석했다.

 

고빈든 UTS CEO는 이번 행사에서 “모든 아이들은 인생이라는 놀이터에서 공정한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젊은이들은 그저 생존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번창해야 하며, 그들에게 우리가 최선의 단합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야 말로 우리의 책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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