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으로 채택된 우즈베키스탄 전통무예 크라쉬의 2024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오는 29일 일요일 청주유도회관에서 개최된다.
크라쉬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최초로 정식종목에 채택되면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에서도 3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에 대한크라쉬연맹(회장대행 배형식, KKF)이 주최 및 주관하고, 대한크라쉬연맹, 충청북도크라쉬연맹, 부산시크라쉬연맹이 후원하는 ‘2023년 전국크라쉬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유도회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크라쉬연맹에 따르면 남자부 △-60kg △-66kg △-73kg △-81kg △-90kg △–100kg △+100kg 등 7체급, 여자부 △-48kg △-52kg △-57kg △-63kg △-70kg △–78kg △–87kg △+87kg 등 8체급으로 총 15개 체급에서 국가대표를 선발한다고 한다.
본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오는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아쉬가바트에서 개최되는 ‘2023 IKA 세계시니어크라쉬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대한크라쉬연맹은 본 선발전 입상 결과와 더불어 세계선수권과 같은 국제크라쉬협회(회장 하이더 파르만, IKA)의 국제대회 입상 성적 등을 종합하여 최총 국가대표 선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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