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KBS스포츠월드에서는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서인선총재) 원형보존회(회장 서성일)의 <깊은 물> 연수회가 전국의 40개의 도장과 4단이상 실무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무예인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찰과 발전의 길 모색"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에서는 원형보존의 가치와 더불어 서인선 총재와 함께 수련하며, 과거와 현재에 대한 올바른 생각들이 밝은 미래를 구축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수있는 원천을 만들겠다는 교육의지로 시작됐다.
이 행사장에서 서성일 원형보존회 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주는 교훈처럼 우리모두가 한마음이 된다면 반듯이 큰변화와 발전이 일어날것."이라고 전했다.
또앞으로 뜻을 함께 할 수도권 지역 서인선 총재 원형보존회 부회장 및 이사진 임명식도 진행하였다.
이번행사에 KBS 스포츠예술과학원 사재훈 학과장, 한국무예총연합회 김승 사무총장, 그리고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하헌수 부총재, 원형보존회 서성일 회장, 고단자 이학윤 관장, 이병태 관장, 안창영 관장, 최영두 관장, 안광희 관장, 정동섭 관장, 이상욱 관장, 김영규 관장, 이재룡 관장, 전성욱 관장 및 수도권 지역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는 국내 600여개의 지관, 전세계 40개국 400여 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합기도 단체로, 우리나라 합기도 원로인 70년 합기도의 외길을 걸어온 서인선 총재가 이끄는 합기도 단체다.
한편, 원형보존회 연수회는 9월23일 강원도 동해, 10월7일 경기도 광주, 10월21일 전남 광양, 11월18일 경남 창녕에서 계속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무예계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