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견자단은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의 연출과 주연을 맡아 13년 만에 지난달 내한한바 있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이다.
성룡과 이연걸의 뒤를 잇는 무협 영화의 주인공인 견자단은 1984년 영화 '소태극'으로 데뷔해 41년 째 활약 중이다. '영웅-천하의 시작', '도화선', '엽문',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뮬란' 등을 비롯해 지난달 20일 개봉한 '천룡팔부-교봉전'까지 촬영현장에 직접 액션을 선보이며 무술의 기량을 보여주는 중화권 영화 시장을 대표하는 배우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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