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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무예인들이 충주로 모인다

충주 국제무예센터에 35개단체 3,000여명의 선수 참여
내년도부터 타 시·도 개최로 성장 예상

강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9/02 [15:07]

전국의 무예인들이 충주로 모인다

충주 국제무예센터에 35개단체 3,000여명의 선수 참여
내년도부터 타 시·도 개최로 성장 예상

강상호 기자 | 입력 : 2022/09/02 [15:07]

 


한국무예총연합회(회장 차병규)가 주최하는 제 15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오는 9월 3일과 4일 충주세계무술공원내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된다.

 

태권도, 합기도, 해동검도 등 34개 종목단체들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전국종합무예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회원단체와 신규가입을 추진하는 신규 단체 등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예선전을 거친 이 대회에는 3일과 4일 양일간 본선과 결선을 통해 주요종목 입상팀들은 오는 10월 충주에서 개최되는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내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의 한국대표 출전자격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전국무예대제전은 스포츠의 전국체전처럼 ‘전국무전’으로 불리며, 2007년 충주에서 ‘대한민국무술대제전’으로 시작되어 2008년 ‘전국무예대제전’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올해로 15회째 개최된다.

 

이 대회는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에는 온라인대회로 변경하여 침체되었던 국내 무예계의 활력을 주기도 하며, 충북과 충주시에 전국무예인들이 함께 하는 대축제장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최근 충북도와 충주시가 무예사업 중단을 선언하면서, 내년도 대회는 불투명해진 상태다. 이에 대해 김승 사무총장은 “전국무예대제전은 그동안 충주시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왔지만, 김포시(3회)와 청주시(4회)에서 개최된 적이 있어, 앞으로 이 대회는 전국체전과 같이 전국을 순회하는 대회로 변화를 가져 오기 위해 회원단체들과 노력하고 있다.”면서, “WMC의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가 올해 20여개국에 설립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각국의 NMC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무예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무예총연합회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한국위원회(NMC Korea)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35개의 무예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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