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이자 전 세계 챔피언인 몽크하바틴 우란체체그(Mönkhbatyn Urantsetseg, 사진)가 유도계를 떠난다.
인사이드더게임즈 20일자 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개최된 도쿄올림픽에서 -48kg이하급 동메달리스트인 우란체체그가 UFC진출을 위해 유도선수를 은퇴했다고 보도했다.
2013 브라질 리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아후 세계선수권 4관왕, 아시안게임 2연패, 지난해 IJF 그랜드 슬램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한 우수선수였다. 2010년에 세계삼보선수권을 우승하며 최종 목표가 이종격투기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던 그녀는 UFC를 목표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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