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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정책 방해 정당 항의, 무예단체들 성명 잇달아:월드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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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정책 방해 정당 항의, 무예단체들 성명 잇달아

전국 단위로 항의 확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1/09 [09:10]

무예정책 방해 정당 항의, 무예단체들 성명 잇달아

전국 단위로 항의 확대

편집부 | 입력 : 2022/01/09 [09:10]

2022년 1월 6일 국민의 힘 충북도당의 세계무예마스터십 폐지와 같은 무예정책방해 성명과 관련해 국내 무예계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무예협의체들은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폐지 성명과 무예천시 발언 중단을 하라고 요구했다.

 

성명에 참여한 무예협의체들은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우리나라가 만든 국제무예종합대회"라면서, "지난해 11WMC총회에서 우리 한국무예단체도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로서 세계무예마스터십의 한국대표기구의 지위를 확보해 세계화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충북도의 무예진흥정책은 정부가 외면해 온 우리의 무예를 보존하고 발굴하며, 무예 대중화와 국제화를 위해 많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계무예마스터십을 통해 100여개국 이상의 국가들과 교류를 통해 우리 무예의 세계화의 길을 열고 있으며 한국무예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은 한국이 만든 국제스포츠기구중 세계태권도연맹(WT)에 이어 두 번째로 GAISF에 가입되었으며, 국제종합경기대회 조직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가입되었으며, 우리나라 국제스포츠정책으로도 이루어내지 못한 성과를 지차제가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 되고 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이 혈세낭비라는 것에 대해서는 "한 개 종목의 세계선수권대회(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총 900억원 - 운영비 300억원, 시설비 600억원)의 비용보다 적은 비용(170억원, 2019충주대회)으로 20개 종목의 종합대회를 만들어 국제적인 지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국제스포츠계에서는 모범사례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함에도 국민의 힘 충북도당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무예정책을 반대해 왔다. 이에 대해 단체들은 "쉼없이 딴지 걸기와 무예 비하 발언, 무예천시, 세계무예마스터십 저평가 등의 악의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면서.  이번 국민의 힘 충북도당의 성명은 앞으로 다가올 대선과 지방선거에 무예를 정쟁으로 이용하려한다고 보았다.  

 

한편, 뉴스1에는 국민의 힘 충북도당이 성명을 발표했다고 하였으나, 국민의 힘 홈페이지에는 성명내용이 없어 이에 대해서 공식 발표를 한 것인지에 대해 무예단체들은 확인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명에 참여한 단체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를 즉각 폐지하라는 국민의 힘 충북도당은 WMC의 국제적 지위를 망각한 충북도내 정쟁 발언이며, 국제스포츠계에 우리 무예뿐만 아니라 세계무예를 비하하는 국제스포츠정책의 무지를 보여주었다

 

둘째,국민의 힘 충북도당은 무예진흥사업에 있어 혈세낭비와 동네잔치라는 원색어를 사용하며 매년 비난해 오고 오며, 정치적인 공격이외에도 무예인들에게 많은 상처를 남겼다

 

셋째, 국민의 힘 충북도당은 그동안 무예진흥사업을 위한다기 보다는 무예진흥사업을 방해해 왔다. 이러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무예진흥사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얻어 왔다. 이러한 성과는 무예단체들과 무예인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넷째, 국민의 힘 충북도당은 수년간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폐지 주장과 온갖 무예진흥사업을 방해해 왔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WMC와 한국무예인들이 GAISF, UNWESCO, WADA 등과 함께 이루어내고 있는 사업을 묵살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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